시즌 3 에피소드 1 : 예상치 못한 하수구 속 보물
“사장님, 하수구에 너무 중요한 걸 떨어뜨렸어요! 꼭 찾아야 해요!”
나는 반지나 귀걸이겠거니 생각하며 물었다. “어떤 건가요?”
고객은 조용히 속삭였다. “…금덩어리요.”
나는 순간 손을 멈췄다. “네? 금이요?”
“네! 작은 금괴를 닦다가 싱크대에 빠뜨렸어요!”
순간, 내 심장이 두근댔다. 하수구에서 금을 찾는 날이 오다니. 나는 장갑을 단단히 끼고 탐색을 시작했다.
조심스럽게 배관을 열고 손을 집어넣었다. 손끝에 무언가 걸렸다. 나는 천천히 그것을 꺼냈다.
“찾았어요!” 나는 외쳤다.
하지만 내 손에 들린 건… 개껌이었다.
고객은 멍하니 그것을 보더니 얼굴이 새빨개졌다. “어? 이건… 우리 강아지 장난감이잖아?!”
나는 한숨을 쉬며 다시 배관을 살폈다. ‘진짜 금덩어리는 대체 어디로 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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