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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하수구 막힘 역류를 뚫는 남자 (제7화)

(장편소설) 하수구 막힘 역류를 뚫는 남자

제7화 – 첫 계약 성사, 그리고 새로운 기회

며칠 후, 호텔 시설 관리팀에서 연락이 왔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계약이 성사될 것인가, 아니면 다른 업체로 기울 것인가.

“○○호텔 시설 관리팀입니다. 제안서 검토가 끝났고, 내부 회의를 거쳐 귀하와 장기 계약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순간 손에 땀이 났다.

나는 최대한 침착하게 답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습니다. 언제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이번 주 금요일부터 바로 정기 점검을 시작해 주세요. 첫 작업 후 결과를 보고 추가 관리 계획을 확정하겠습니다.”

나는 전화를 끊고 한숨을 내쉬었다.

내 첫 번째 대형 고객을 잡았다.

이제 단순한 하수구 청소를 넘어서 정기 관리와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로 한 걸음 나아간 것이었다.

금요일 아침, 나는 새 작업복을 입고 호텔로 향했다.

프런트 데스크를 지나 주방으로 들어가니 시설 관리자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잘 부탁드립니다. 첫 작업이 중요한 만큼 꼼꼼하게 점검해 주세요.”

나는 즉시 배관 카메라를 투입해 배관 상태를 점검했다.

지난번에 청소한 구역은 깨끗했지만, 주방 바닥 배수구 쪽은 여전히 찌꺼기가 쌓여 있었다.

기름 찌꺼기가 깊숙이 박혀 있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막힐 위험이 있었다.

“추가적으로 이 부분도 관리해야 합니다. 단순 세척이 아니라, 기름 분해 처리를 진행하면 배관 막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시설 관리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좋습니다.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예방이 더 중요하니까요.”

나는 특수 세정제를 사용해 기름 덩어리를 분해하고, 고압 세척으로 남은 찌꺼기를 제거했다.

작업을 마친 후, 물을 흘려보니 배관이 시원하게 뚫려 물이 원활히 내려갔다.

시설 관리자는 만족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역시 전문가시네요. 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다른 지점에도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는 놀라며 물었다. “다른 지점도 있나요?”

“네, 서울과 경기 지역에 몇 군데 더 있습니다. 이번 계약을 잘 유지하면, 다른 호텔도 맡길 수 있을 겁니다.”

가슴이 뛰었다.

이 계약이 단순히 한 건의 작업이 아니라, 더 큰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미소 지으며 손을 내밀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날, 나는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라,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했다.

(장편소설) 하수구 막힘 역류를 뚫는 남자

제7화 – 첫 계약 성사, 그리고 새로운 기회

 

전화: 010-2277-7727

이메일: ​jns060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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